서울비너스 🎰

2024/10/25 0 人給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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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과 함께 갔는데 민정이 몸이 아파 혼자 달렸다.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오늘 시세이도 선크림을 받지 않으면 번거롭게 소포로 받아야 해서 무리해서 갔다. 내일부터 한동안은 부산에 있는데 민정 아픈게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지난주 서울비너스 보다는 덜 힘들긴 했지만 여전히 몸이 무거웠다. 무릎 뒤쪽 종아리 위쪽 힘줄이 당기는 느낌은 처음 받아보는데 꽤 불편하다. 달리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라 조심해서 달리고 있다. 공들이는 시간 대비 유난히 몸이 잘 올라오지 않는 느낌이다. 지난 3일간 달리기를 안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영상 마감때문에 힘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기 했다. 천천히 빌드업 하려했는데 마지막에 폭주하고 퍼졌다. 빨리 달리는 것은 충분히 멀리 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바심 내지 말자. 서울비너스는 멋있다. 특유의 따뜻함이 있고 강직함이 있는 것 같다. 더 연구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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