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깅 12k

2024/05/01 0 人給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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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이후 발톱 안쪽 물집이 감염이 되어서 발가락이 땡땡 부어서 병원 치료를 받으며 달리기를 보름 쉬었다. 하마터면 발가락을 자를뻔 했다. 오늘 달리기 전에 발톱을 바짝 자르다가 피가났는데 계속 따끔해서 신경쓰였지만 무시하고 달렸다. 한동안 쉬니 12k가 21k처럼 느껴졌다. 인간은 과연 적응의 동물이구나 느꼈다. 그래도 끝내고 나니 기분좋네. 중간에 에너지젤도 하나 먹었다. 5월에도 즐겁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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